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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진멕시코 한인신문

중앙 선관위 정당간 연합 인정, 내년 대선과 총선은 여야 1:1 구도로 치러질 듯



멕시코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가 대선과 총선에서 정당간 연합으로 단일 후보를 내세우는 것에 대해 승인하면서 내년 총선은 대부분 지역에서 여당과 야당의 1:1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.

이와 관련, 멕시코 중앙 선관위(INE)는 2024년 총선에 대통령 후보는 물론 연방 상원의원과 하원의원, 주지사 등 정당간 연합후보의 합법성 여부에 대해 이를 "문제없다" 며 만장일치로 승인 결정을 내렸다.


선관위의 합법 결정에 따라 집권 모레나당, 노동당(PT), 녹색당(PVEM)의 연합체인 Sigamos Haciendo Historia(계속 역사를 만들자) 는 48개의 상원 공식과 255명의 연방 의원에 대해 단일후보를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.


반면, PRI, PAN 및 PRD의 야 3당은 Fuerza y ​​​​Corazón por México(멕시코를 위한 힘과 마음) 는 상원 의원에게 60개 지역 등 253여명의 단일 후보로 여당에 맞서게 될 예정이다.


현재, 여당 연합은 대선후보에 Claudia Sheinbaum 전 멕시코시티 시장을 단일후보로 야당은 Xóchitl Gálvez 상원의원을 선출하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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